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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장염으로 병원에 다녀온 다음 날,
나는 출근을 선택했다.
감정으로 보면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,
조건과 상황을 하나씩 정리해보니 그 이유는 꽤 명확했다

아이 장염 시 등원·출근 판단 기준 (실제 체크)
| 체온 | 24시간 이상 정상 |
| 구토·설사 | 횟수 감소 |
| 탈수 증상 | 없음 |
| 보호자 대체 가능 | 가능 (조부모) |
| 업무 대체 가능 | 불가 |
→ 종합 판단: 출근 결정
워킹맘이 ‘쉽게 쉬지 못하는’ 현실적 이유
1️⃣ 연차는 무한하지 않다
- 연차: 15개~25개
- 아이 병원, 행사, 아이 방학, 본인의 컨디션 난조로 이미 대부분 소진
2️⃣ 병가 제도는 사실상 유명무실
- 유급 병가 없음 또는 제한적
- 결국 ‘눈치 병가’가 현실
3️⃣ 업무 대체가 불가능한 구조
- R&D, 전담 업무
- 당일 인수인계 불가
출근을 선택했을 때 실제로 준비한 것
- 약 복용 시간 체크 어플
- 체온계, 해열제, 교차복용약
- 응급 시 바로 연락 가능한 번호
- 병원 재방문 가능 시간 확인
2023.02.08 - [육아 정보] - [아이가 아파요] 해열제 종류, 해열제 복용법
[아이가 아파요] 해열제 종류, 해열제 복용법
안녕하세요 33개월 남아 키우고 있는 워킹맘 입니다. 아이가 열 나는 경우, 열이 심하거나 아이의 컨디션이 안좋은 경우에는 병원에 가야 하지만 아이의 컨디션이 괜찮거나, 열이 높지 않을 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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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킹맘이 선택할 수 있는 4가지 시나리오
| 출근 | 업무 공백 없음 | 죄책감 |
| 재택 | 아이 곁에 있음 | 집중도 저하 |
| 연차 | 아이 최우선 | 연차 소진 |
| 가족돌봄휴가 | 연차 소진 없이 법적 휴가 사용 |
✔ 정답은 없다.
✔ 그날의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만 있을 뿐이다.
가족돌봄휴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이전 글에서 확인 가능
2026.01.15 - [육아 정보] - [워킹맘필독]아이가 아픈데 연차는 없을때, “가족돌봄휴가” 총정리
결론
워킹맘은
아이와 회사 중 하나를 고르는 사람이 아니라,
매일 ‘최악을 피하기 위해’ 가장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다.
감정적으로 스스로를 몰아붙이기보다,
조건을 정리하고 선택의 이유를 납득하는 것이
오래 버틸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.
다음 글에서는
아이 둘 워킹맘이 직접 계산해본 연말정산·정부지원 이야기를 정리해보려고 한다.
숫자로 보면 의외로 놓치고 있는 돈이 꽤 많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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