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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 정보

아이 장염, 언제부터 밥 먹여도 될까요? 소아과 기준으로 정리

by 몽실몽실2 2026. 1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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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장염 회복 타임라인

– 소아과에서 들은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

아이가 장염에 걸리면 부모 입장에서는
“이제 좀 괜찮아 보이는데, 언제부터 밥을 제대로 먹여도 될까?”
이 고민이 가장 큽니다.
소아과 진료 중 의사 선생님께 들은 기준은 비교적 명확했습니다.
“아이의 설사와 구토가 완전히 멈춘 뒤, 하루만 지나면 식사는 크게 제한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”
이 설명을 기준으로, 아이 장염 회복 과정을 타임라인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.

① 장염 1일차 – 급성기

(설사와 구토가 가장 심한 시기)
설사, 구토가 반복됩니다.
물만 마셔도 토하거나 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.
이 시기에는 억지로 먹이기보다 수분 보충이 최우선입니다.
👉 미음, 전해질 음료를 아주 소량씩 자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.
👉 “먹이는 시기”가 아니라 버텨주는 시기입니다.

② 장염 2일차 – 증상 완화기

(구토는 줄고 설사가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)
구토는 멈추었지만 설사가 계속될 수 있습니다.
아이가 처져 보이거나 쉽게 피곤해할 수 있습니다.
미음, 흰죽, 바나나 정도를 소량으로 시도할 수 있습니다.
👉 이 시기에도 장은 매우 예민한 상태입니다.
조금만 무리해도 다시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.

③ 장염 3일차 – 증상 소실 시점

(설사·구토가 멈춘 날)
아이 컨디션이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.
놀거나 웃는 모습이 돌아옵니다.
부모 입장에서는 “다 나은 것 같다”는 생각이 드는 시점입니다.
하지만 이 날이 바로 일반식 시작 기준은 아닙니다.
👉 의사 기준 포인트
이날부터 ‘하루를 더 지켜봅니다’.

④ 장염 4일차 – 회복 안정기 ⭐

(설사·구토가 멈춘 뒤 하루 경과)
이 시점부터 일반식이 가능합니다.
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만 피하면 됩니다.
죽 → 밥 → 평소 식사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면 됩니다.
👉 소아과 기준으로 보면
이 시점이 아이 장염 회복의 핵심 기준점입니다.

⑤ 장염 5~7일차 – 완전 회복 단계

장 기능이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옵니다.
평소 식사를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.
다만 우유,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은 아이에 따라 설사를 다시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
핵심 요약

아이 장염 후 무조건 며칠 동안 죽만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.
설사·구토가 멈춘 뒤 하루가 지나면 일반식 가능합니다.
다만 식사 후 다시 묽은 변이나 복통이 생기면 한 단계 전 식단으로 잠시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.
마무리
아이 장염은 회복 과정이 눈에 잘 보여서
부모가 판단을 앞당기기 쉬운 질환이기도 합니다.
기준은 단순합니다.
설사와 구토가 멈춘 뒤 하루.
이 기준만 기억하셔도 음식 때문에 불안해하는 일은 훨씬 줄어드실 거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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